------
영상삭제
------

 : 영상 '자동 재생' 됩니다! 스피커 주의하세요 ^^;
전설의 ㅋㄷㅅ에 대적할 만한, ㅂㄷㅅ...

-

하... 개인적으로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이 프로 자체를 처음 봅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이윤열 아니면 안 봤을 저질프로" 라고 요약하고 싶습니다.

-

뭐 좋아하시는 분들, 즐겨보시는 분들 충분히 있으실 겁니다. 재밌는데 뭐? 저질? 그런 분들껜 죄송하지만 제 취향이 그런 걸 어떡합니까. 프로그램 자체가 손발이 오글거리는데; 처음에 친구들 소개하는? 거기서도 어떤 분은 F4를 흉내내길래 설마 나오는 사람 모두 꽃보다 남자 패러디를 하는 걸까? 라고 생각했지만 왠걸, 해바라기를 끼고 나온 대망의 이윤열.

허허허허, 나는 마린이다. 두두두두... 설마 했지만! 아직도 임요환의 성대모사 관문을 들으면 피식피식 웃게 되는 저에겐 나는 마린이다! 와 파뱃이다 콤보는... 벌써부터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ㅡ 관문이 여러개 나오겠구나. 차라리 스타골든벨로 채널을 돌려서 고등학생 같은 미모를 뽐내던 신혜성과 요즘 이뻐하는 니콜을 볼 것인가. 아니면 붕어빵으로 넘어가서 아이들의 귀엽고도 적나라한 가족사 토크를 볼까.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가 결국 '이윤열이 뭔가 하겠지, 딴 거 돌렸다가 못 보면 그것도 왠지 전파낭비 같아.' 란 생각을 하고 라틴댄스를 추는 이윤열을 보며 다시 스친소에 채널 고정.

그게 실수였습니다. 뭐 하긴 했나요? 들어가자마자 개인적으로 비호감인 (요번 일로 비호감이 아니라, 아실 분은 아실 전진 사건 때문에 이미 아웃 오브 안중 상태입니다, 게임계 팬들은 다 이러냐? 이런 태클 받지 않습니다. 경솔했다고 말로만 하지 말고 전진 사건에 대해 진심을 담아 사과라도 하지 그래요.) 붐씨가 라미네이트냐 뭐냐 하는데 어이가... 워낙에 그런 개그를 자주 한다는 건 붐씨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하도 봐서 그러려니 했겠지만, 왕비호의 개그도 사실 팬이 아니면 웃을 수 있지만 팬이라면 이마에 선 하나 가지 않습니까; 평소에는 까도 공중파를 나가면 왠지, 사촌들 내보낸 것 같은 맘에 아끼게 되는지라. 맘이 그리 좋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까만 정장을 입은 이윤열은! 멋있덥디다. 으하하.

이어진 장기자랑, 같은 소속사라서 그런가요? 슈퍼주니어의 파자마파티, 그리고 워킹맘 OST를 부르더군요. 워킹맘 OST는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노래고 파자마파티는 예성씨 덕에 보게 된 슈퍼주니어 Happy에서 요리왕을 부를 때 가장 아끼던 수록곡이었는데 이게 후속곡이더군요. 아, 일단 이 얘기를 하자는 게 아니니까. 그게 다 끝나고 나니... 대망의 이윤열! 연습을 그렇게 하고서도 쉬는 시간에 열심히 연습했다던 그 춤, 예고편을 볼 때부터 굉장히 불안하더니. 설마설마 했는데! 하아... 관문 추가. (위의 영상이 바로 그 춤입니다.) 그래도 예전에 보여주던 춤보다 실력이 늘었더라구요. 놀랐습니다. 귀엽기도 했고. 시간도 없으면서 언제 또 했대? 싶어서 칭찬해주고 싶고.

그리고 다른 분들의 장기자랑, 솔직히 별로 보고 싶은 맘이 들지 않아 스타골든벨로 채널을 돌렸지요. 귀여운 니콜 T_T 그런데 거기서도 소녀시대의 얼굴이 보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소녀시대의 윤아를 좋아해서 스타골든벨을 계속해서 보고 싶었지만... 그래도 이윤열인데! E스포츠 영향력 키워보겠다고 나갔는데 어떻게 안 볼 수 있나요. 그리고, 본진은 아니지만 아끼는데. 왕년에 팀달록으로 한창 제가 사랑하는 선수와, 괜찮았었는데. 그리고도 아직 잘만 하는데. 꾸준한데. 올드팬으로서 안 보기에는 아깝고 보기에는 손발이 오글거리는 상황을 견뎌야하는, 고민의 상황. 그래도 역시 이윤열. (참고로, 저 여자에요.)

그 이후 코너가 여자쪽에서 방에 들어가서 밥을 같이 먹는? 것 같던데 코너명을 대충 봐서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 코너. 밥은 다 먹게 해주는 줄 알았더니; 여자쪽에서 안 들어오니까 밥을 가져가더라구요. 아... 이혁재씨가 겨우 챙긴 피클마저 가져가는 모습에서 눈물이 차오르더군요. 어차피 설정이고 대본인 게 짐작이 가지만, 그 이상한 마음!

최후의, 편지쓰기? 모 기사에 보니까 러브장이라고 표현하던데... 아무튼, 역시 대문호 이윤열 선생. 글씨체도 장난이 아니덥디다. 그래도 그렇지 유리 속 수영장? ...살짝 손발이 오글거렸지만 괜찮았네요. 뭐, 이상하게 순정파 같고? ^^; 아무튼, 공중파 출현을... 잘했다고 해야할지 보통이었다고 해야할지 고민이지만 잘했다고 얘기 해두고 싶어요. 지금 인터넷이 뜨거운 것은, 그냥 그러려니 생각해봐요. 붐은 뭐… 할 말이 없구요. 방명록은 이미 닫았던데 뭐 네티즌들의 폭격으로 방명록을 닫았니 뭐니;;;

그냥... 이윤열 아니었으면 안 봤을 스친소. 이제 다시 안 보렵니다. 사실... 저 위의 영상을 이렇게 대놓고 올려도 되나 싶네요. 벌써부터 관문으로 칭송받는 영상인데 이렇게 불특정 다수의 분들에게 관문을 그것도 자동으로 재생되게 했다는게... ^0^;;;;;
copyright © 2017 메뷔 All rights reserved.
SKIN BY E_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