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중인 핫한 작품!!! 조형근 작가님의 수려하고 진중한 글과 Enssu님의 아름다운 삽화로도 유명한 ^^ 장씨세가 호위무사를 연재 시작 때 어쩌다가 보게 된 이후로 수요일, 금요일만 기다려서 보다가 어? 미리보기가 있네... 하고서 결제 한 이후로 매번 올라오면 결제... 결제...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삽화가 무협에 알맞다는 말이 어울려요. 붕 뜨지도 않고 주인공의 모습도 미남자에 딱 소설 속 그 이미지 그대로 나오는 터라 결제해놓고도 매주 올라오는 무료분에 있을 삽화를 챙겨 보기도 합니다. 그만큼 매력있어요~~ ㅎㅎ
줄거리를 조금 요약하자면, 작품소개란을 그대로 가져왔어요.
하북 서남쪽, 심주현에 위치한 세가. 이백 년 전에는 성도를 비롯 서남쪽 중요 거점을 장악했던 곳이었으나 점점 가세가 기울다 오늘날 성도에 세력을 떨치고 있는 석가장에게 공격을 당한다. 이에 장씨세가는 재력을 이용해 고수들을 초빙한다. 그사이 선친 때부터 가주를 보좌했던 황 노인은 과거 은정을 베풀었던 한 사내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를 만나러 가는데... ....
황 노인이 없었다면 장씨세가 소설 자체가 굴러가지 않았을 정도로! 중요한 인물입니다. 자세한 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줄이지만 황 노인이 만나는 그. 바로 주인공 광휘가... 정말 어마무시하게 멋진 놈입니다. ㅜㅜㅜㅜ
물론 무협소설 주인공으로는 독특한 PTSD를 앓고 있기는 하지만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무협에 PTSD라니! 좀 놀라기도 했지만 보시다보면... 또 광휘의 진중하고 매력적인 모습에 다들 반하실 겁니다. 차츰 차츰 밝혀지는 광휘의 과거에 더욱 더!!!
생각없이 56화부터 80회 중반까지를 결제했더랬죠. ㅋㅋㅋㅋㅋㅋㅋ 밤새가며 읽었습니다. 어훜ㅋㅋㅋㅋㅋ ㅜㅜ 담편! 담편! 다음편 ㅜㅜㅜ 하면서 작가님 블로그에도 가보고, 설정 같은 거 보고 하니까 80회 중반부터는 2~3편씩 올라오는 거 기다리는 것도 감질나 죽을 지경...ㅋㅋㅋ
올라오면 읽고 올라오면 읽고... 작품소개에 나오는 석가장은 글의... 극초반에 불과합니다. 스케일이 크다고 디테일함이 없느냐? 그런 것도 아닙니다. ㅜㅜ 무협 좋아하시는 분들, 밑도 끝도 없는 먼치킨물에 질리셨다면.... 꼭.
결제기록까지 첨부해가며 추천드립니다. 무료로 풀린 부분이 많으니 삽화랑 함께 보시면서 장씨세가 호위무사 광휘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허리업!!! ㅋㅋㅋㅋㅋ